알트아이젠 나하트!
노멀한 알트아이젠의 색놀이이지만.. 뭔가 파란색이 끌려서 알트아이젠을 포기하고
나하트를 구매했습니다.
(물론 '1/100 알트아이젠'과 '알트아이젠 리제'를 구매했지만 말이죠 ^^:;)
러너를 보면 반다이제 건담류 1/100의 볼륨은 비슷하지만 코토킷 답게 부품이 세분화
되어있어서 부품수는 더 많은 느낌이 듭니다 ^^;
(여러개의 부품의 게이트자국을 처리해도 만들어지는건 딸랑 하나라는 느낌이 들곤 합니다 ^^:;)
얼굴이 상당히 미남입니다! 알트아이젠의 매력이라고나 할까요..?
저는 프라모델을 살때 얼굴에 신경을 많이 쓰는데 만족감이 10점에 10점입니다 ^^
몸통입니다.
뭔가.. 딱 봐도 색분할이 잘 되어 있습니다. ( 부품수가 많다는 이야기지요..)
화려해는 보이지만.. 가동률이 특히 스커트 부분이 좀 그렇습니다... 잘 빠지고 움직이지도 않고...
뭐 이러한 점이 코토킷의 단점이죠 ^^:;
왼쪽 팔 파츠 입니다.
역시나 부품이 잘 분할되어있고 디테일과 볼륨감도 상당히 좋습니다.
알트아이젠의 특징중 하나가 오른팔과 왼팔의 무장이 다른것 인데
왼쪽은 아마도 미사일이나 빔포인것 같습니다 '_';;
오른팔은 송곳과 탄창이 포함된 발칸포가 있습니다!
무려 탄창은 교환할수 있도록 분리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다리 파츠입니다.
바체도 울고갈 육덕진? 다리 입니다.
다리가 육덕지긴 하지만... 실상 발바닥은 하이힐을 신고 있어서 스텐딩 자세가
약간은 부실한 면도 있습니다.
만들어진 파츠를 모두 합친 모습입니다.
멋집니다 ^^
이리보고 저리봐도 매력적인 자태를 뽐냅니다 ^^
다리는 180도 찢어지긴 하지만.. 서있는 자세로는 불가능합니다 ^^;;;
아까 말씀 드린것 처럼 오른쪽 팔의 탄창은 저렇게 분리가 됩니다.
그리고 어깨의 덕트도 온/오프가 됩니다
팔에 무장이 달려있기 때문에 따로 무장이 없지만..
노멀한 알트아이젠에는 없는 실체형 칼이 있습니다!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이 아직 없어서 그런지 실체형 칼이 상당히 멋지더군요!
은근히 칼과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 입니다 ^^
전체적인 가동률과 팔과 칼의 접지력이 약해서.. 나름 열심히 포즈를 취해보았지만
대부분이 제한적인 포즈들 이네요 ^^;;
칼집을 수납할 장소도 없고.. 기믹도 없어서..
대충 뒷쪽 버니어 쪽에 얹어 보았더니.. 어느정도 붙어있더군요 ^^;;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
요즈음에 코토킷을 만들어 보고 있는데
코토킷은 만들때 부품수가 많아서 상당히 번거롭지만
만들고 나면.. 가조립만 하는 가조립파로써 상당히 높은 만족도를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다만 연결하는 부분이 약간은 부실해서 순간접착제를 틈틈히 사용해야 되지만
처음 만들어보는 킷에 혹시 이거 바르면 안되는 부분 아니야? 라는
무지의 공포도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
아무튼 만들다 보면 아 이게 코토킷이구나.. 라는 느낌이 생기게 되는것 같습니다 ^^
마지막으로 원샷 몇장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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