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bby/프라모델
[10.07.31] 케로로 & 타마마 ver. gold & sliver
nontuong
2015. 12. 6. 01:25
몇년도인지는 모르겠지만, 건프라 엑스포 한정판으로 나왔던걸로 기억하네요
우연하게 사진을 보고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중고게시판에서 저렴한 가격에
나온 물건이 있길래 바로 구매해 버렸습니다.
안쪽에는 케로로와 타마마 구별없이 런너가 들어있습니다만
금색은 케로로 , 은색은 타마마 이고 무장을 보면 누구 러너인지 알수 있겠더군요!
타마마와 케로로의 러너들과 스티커 입니다.
메뉴얼과 코팅상태인데.. 광빨이 죽여줍니다. 거울로 사용해도 될 정도 입니다.
케로로 완성입니다! 뭐. 만드는 방법은 무척 단순합니다. 다만 사진을 보시면
눈이 [O_O] 과 [ㅡ_ㅡ] 로 바꿀수 있는 내부 기믹이 있는데.. 뭐 엄청 간단합니다.
러너들도 그냥 손으로 뚝뚝 뜯어도 될정도로 잘 되어있군요
아마도 어린아이들이 쉽게 만들수 있도록 만들어놓은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나저나 광빨때문인지.. 사진찍히는 제 모습이 보여버렸군요. =_=;;
타마마도 완성입니다. 만드는 시간은 10분도 안걸립니다 =_=;;
타마마도 은색 광빨이 좋습니다. 만들자 마자 찍어서 지문이 마구 뭍어있네요.
장식할때는 안경닦이로 닦아줘야겠습니다.
타마마도 눈이 2가지가 있습니다. 귀엽고 엽기적이네요 ^^
라이플과 드릴 쉴드와 같은 무장이 있긴 하지만 코팅이 안되있는 노멀판이라서
끼우지 않기로 했습니다. 물론 팔과 다리도 여러가지 모양이 있는데 (팔다리는 물론 코팅판이지만)
아무래도 스텐딩으로 있기에는 저 자세들이 좋아서 저렇게만 놔두기로 했답니다.
코팅판을 일반판보다 더 싸게 샀기 때문에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언더게이트 처리가 안되있기 때문에 게이트자국이 조금 남지만
그렇게 신경쓰이지는 않더군요. (워낙 광빨이 대단해서...)
마지막으로 원샷들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전에 작업해서 작업대에 남아있던 피카츄와 함께 ^^
장식효과로는 아주 좋은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