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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프라모델

[10.07.23] HG 더블오라이져 ver.clear


엑스포 한정으로 나왔던 클리어판 HG 더블오라이져 입니다.
HG 더블오가 너무 명품킷인지라.. 노말/트란잠까지 만들어봤었지만

클리어라는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서 질러버렸습니다 =_=;

더블오 + 오라이져 의 HG급 러너로는 상당히 많은 편 입니다.
전체적으로 검정색 클리어 + 밀키스컬러 클리어로로 구성되어있고

파란색 클리어/붉은색 기타 등등 클리어 부품도 있습니다. ( 폴리캡 제외 전체 클리어)

매뉴얼은 디자이너스컬러로 보이네요.

개봉하고 나서 알았는데... GN소드III 가 없더군요 -ㅅ-;;

머리부분입니다.
뿔의 노란색과 이마 가운데 붉은색은 부분도색을 해주었습니다. (원래는 스티커 처리)
오랜만에 HG를 만들어보는데.. 아주~ 작더군요.

더블오의 경우에는 PG까지 만들어 봤음으로 유난히 더 작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몸통부분입니다!
사진으로 상당히 색감이 좋게 나왔네요 ~_~

실제로 봐도 워낙 클리어제품은 이쁘장 하기 때문에 보기 아주 좋습니다 ^^

팔 부분입니다.
뭐 .. 더블오의 기동률은 최상급이니.. 궂이 언급할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네요.
단순한 색분할이지만, 원래 킷도 색상분할이 단순한 부분이니 이질감은 없어 보입니다.

더블오에는 폴리캡이 많이 들어가서.. 은근히 내부 프레임이 있어보이는 느낌도 듭니다

스커트 + 허리 부분입니다.

붉은색 클리어가 정말 아름답네요 ^^

충격과 공포의 더블오 다리 입니다.
PG를 능가하는 기동률을 자랑하는 다리입니다. ~_~

전체적으로는 단순한 색분할이고 정강이 옆라인은 스티커 처리를 해주었습니다.

GN소드II, GN드라이브 , GN쉴드 입니다.
GN드라이브의 경우에 약간 느낌만 나도록 연두색 마커를 발라줬는데..
느낌이 좀 오묘합니다 ~_~;

다음으로 오라이져 인데.. 오옷! 압면 뒷면 다 신경써준 느낌이 들고
클리어라서 그런지 더 아름답습니다 +_+

바인더라고 하던가요? 오라이져,더블오 어깨쪽에 다는 날개 입니다 +_+

펴진손과 GN소드 연결파츠 그리고 스탠드가 들어있습니다!
극상의 가동률의 더블오에 스탠드라니..
호랑이에게 날개를 더해주는 격이군요..

아무튼 완성된 파츠들을 합처서 만들어준 더블오 소체 (백팩X) 입니다.

요즘 클리어만 만들고 있었는데..
그게 다 이유가 있는거네요 -_-;

다음으로 백팩까지 달아준 웅장한 더블오 입니다.

백팩만 달아줬더니.. 엄청 웅장합니다!

오라이져 완성 소체 입니다!

오라이져와 GN쉴드,GN소드까지 달아주니.. 볼륨감이 상당히 상승하네요 ^^
저렇게 덕지덕지 달고도 혼자 서있는것 따위.. 아주 간단한 일입니다.

지금 보시는 킷은 HG 더블오라이져 ver.클리어 입니다.

스탠드만 있으면 이렇게 엄청난 액션포즈도 가능합니다.

늦은시간에 작업이 끝나서.. 액션 포즈는 별로 없습니다 (피곤피곤)
아무튼 멋진 킷에 클리어 버전이라는건 엄청난 메리트인것 같습니다.!!
잘 나온 사진들 원샷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