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만든 페이퍼 크레프트 피카츄..
그런데
원래 저게 정석인 모습이었다..
그래서 하나 더 만들기로 결정
일단 제본을 인쇄해서 자르는데
이번은 마스킹을 하지 않고 바로 잘라버렸습니다.
마스킹을 하고 하면 시간이 엄청 길리기에
한번 쉽게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무작정 잘라보았습니다.
다 자르고 난 부분 -
마스킹이 없어서 엄청 빨리 잘랐습니다.
신나게 자르다가 한쪽 부분의 접합면을 잘라버렸린 ㄱ-
마스킹은 안하고 했으니까.. 하나하나 양면테잎을 잘라서..
대충 덕지덕지 붙여줍니다
끝선만 맞으면 양면테잎의 접착력이 강하기 때문에
저렇게 대충 붙여도 틀은 고정할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팔을 완성 시키고 -
꼬리를 만들때 -
일단 풀칠을 하고 대충 붙인다음에
가위로 잘라서 깔끔하게 처리 해줍니다
양면테이프 자르는게 너무 힘들어서
그냥 한번에 왕창 잘라놓고 덕지덕지 붙였습니다 -
잘라놓은 양면테잎으로 덕지덕지 붙여가며
얼굴 위쪽 완성!
아래쪽 얼굴은
코를 새우고 , 턱을 깍아주고 , 볼에 지방을 넣고
마지막으로 보톡스를 놔주는 식으로...ㅋ
저런식으로 얼굴 위아래를 연결해서 머리통 완성!
귀딱지도 완성 !
아까만들다 말던 팔이랑
허벅지를 완성 +_+
완벽한 피카츄의 꿀벅지~
가위로 양면테이프를 자르다 보면
이물질이 좀 많이남는데..
때문에 틈틈히 흐르는 물위에서 가위를 갈아주었습니다;
다음으로 발을 완성 -
마지막으로 몸통을 완성!
통짜이긴 하지만 나름 귀여운 피카츄 몸통 ㅎ
몸통하고 만들어지다 만 머리통을 끼운 사진
내가 말하기 모하지만 진짜 귀엽습니다 ㅋㅋ
지난번에 이상하게 붙였던 피카츄의 다리 -_ㅠ..
허벅지를 옆에 붙이는게 아니라 앞에 붙여서
앉아있는 모습을 만드는거였다니..
(지난번엔 저렇게 만들어서 옆에 붙였죠 -_ㅠ..)
모법 작례와 같이 팔도 붙여줬습니다.
팔이 약간 두께가 달라서 짝팔이 됬지만..
그래도 나름 귀여운 자태..
가운데에 빨간 사과라도 놔주고 싶습니다 ㅎ
만들어진 몸통에 아직 귀와 꼬리를 안달고
이리저리 사진을 찍었습니다 -
먼저 한쪽 귀만 달아주고 찍은 사진 -
무슨 말괄량이 삐삐와 같은 느낌 - ? ㅎ
귀를 어떻게 붙여볼까 하다가
그냥 작례처럼 붙였습니다 -
양쪽귀를 다 붙인 사진 +_+ 귀.엽.습.니.다
자연광에서 찍어본 사진 +_+
마지막으로 꼬리를 붙여줬습니다.
머리가 없어서 좀 징그럽다 ㅋㅋ
(지난번에는 엉덩이 부분을 갈라서.. 꼬리를 끼워넣었었는데
이번에는 그냥 옆면을 붙였 =_=;;)
아무튼 꼬리까지 붙여진 사진 -
말 그대로 완성 ㅎ
그리고 이것은!!!
두마리의 피카츄! +_+!!!
약간 둘이 크기도 달라서 잘 어울립니다.
작은 놈은 서있고 큰놈은 앉아있고 ㅎ
아무튼 작례대로 만들었지만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접합선이 조금 신경쓰였는데..
다음엔 좀더 정교하게 만들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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